일본 도쿄 시부야 신상 신축 호텔 숙소 5곳 추천

일본 도쿄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으로 꼽히는 시부야는 해마다 새로운 호텔이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3년 이후 오픈한 5곳의 숙소들을 추천합니다.

제휴 활동으로 인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1. 트렁크 호텔 요요기 파크 (TRUNK HOTEL YOYOG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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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비는 여행 시기, 인원수, 객실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더 많은 숙소 사진과 실제 이용 후기를 반드시 참고하고, 최저가로 예약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023년 9월 요요기 공원 남쪽에 문을 연 트렁크 호텔 요요기 파크는 '도심 속 리조트'를 콘셉트로 하는 4성급 고급 럭셔리 숙소입니다. 객실 수가 25실에 불과해 투숙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들이는 것이 특징이며, 내부 곳곳에 재활용 목재와 파편 유리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실천합니다. 위치는 JR과 도쿄 메트로가 만나는 시부야역 하치코 출구에서 도보로 8분, 지하철 요요기코엔역에서는 3분이면 도착할 만큼 가까워 도쿄 초행자도 길 찾기가 쉽습니다. 객실 타입은 스탠더드, 파크뷰, 스위트 세 가지로 나뉘며,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객실들이 특히 인기입니다. 루프탑 인피니티풀과 야외 자쿠지는 사계절 30 ℃로 온도가 유지돼 겨울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고, 전통 히노키 향을 가미한 파노라마 사우나는 체크인과 동시에 예약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 만큼 수요가 높습니다. 스위트룸을 제외한 전 객실에는 네스프레소 머신과 다이슨 헤어드라이어가 기본으로 비치되어 있으며, 6세 이하 어린이는 기존 침구를 함께 사용할 경우 무료로 투숙할 수 있습니다.

2. 호텔 인디고 도쿄 시부야 (Hotel Indigo Tokyo Shib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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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인디고 도쿄 시부야는 2023년 8월 문을 연 4.5성급 호텔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내려다보는 고층 빌딩 12층부터 27층까지를 사용합니다. '네이버후드 스토리'라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객실마다 도쿄 스트리트 아트와 패션, 음악을 모티프로 한 대형 아트월이 설치돼 모던하면서도 지역 개성을 살렸습니다. JR 시부야역 B6 출구에서 도보 2분이라는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체크인 직후에도 쇼핑이나 맛집 투어를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객실은 스탠더드, 코너, 스위트 세 가지이며, 코너룸 이상부터는 두 방향으로 난 창 덕분에 저녁 네온사인과 멀리 보이는 대도시 스카이라인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숙객은 12층 로비에 마련된 24시간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최상층에는 재즈 라이브 공연이 열리는 루프톱 바 'Gallery 11'이 자리해 밤마다 여행의 분위기를 끌어올려 줍니다. 조식은 11층 올데이 다이닝 'Flow'에서 제공되며, 최대 10kg의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 객실이 소수 준비되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예약 시 미리 문의해야 합니다.

3. 하얏트 하우스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Tokyo Shib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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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오픈한 하얏트 하우스 도쿄 시부야는 일본 최초의 하얏트 하우스 브랜드로, 4성급이지만 레지던스급 편의성을 지녔습니다. 전 객실에 풀키친과 세탁건조기가 갖춰져 있어 매 끼니 외식을 하기 부담스럽거나 장기 체류를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호텔은 JR 시부야역 사쿠라가오카 출구에서 불과 3분 거리로, 리뉴얼된 사쿠라가오카 지역 특유의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도보로 둘러보기에도 편리합니다. 객실 타입은 스튜디오, 원베드, 투베드로 구분되며, 투베드 스위트를 예약하면 리무진 버스 편도권을 무료로 제공해 공항 이동 부담을 줄여 줍니다. 로비층 라운지에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소셜 아워'가 열려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지하에는 25m 규모의 실내 수영장과 24시간 하우스 짐이 마련되어 있어 컨디션 관리에 도움 됩니다.

4. 호텔 그래피 시부야 (HOTEL GRAPHY Shib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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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새로 오픈한 호텔 그래피 시부야는 '하이브리드 호스텔+호텔'이라는 독특한 포지션으로 젊은 여행자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습니다. 1층 카페&바와 루프톱 테라스, 코워킹 라운지, 공용 주방이 자유롭게 개방되어 있어 투숙객끼리 자연스레 어울리며 정보를 교류하기 좋습니다. 시부야역 신남문, 에비스역, 다이칸야마역을 모두 도보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입지 덕분에 쇼핑과 나이트라이프는 물론, 세련된 카페와 편집샵이 즐비한 다이칸야마까지 하루 코스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더블룸과 4인실, 도미토리 캡슐룸으로 구성되며, 전 객실에 고속 와이파이가 지원됩니다. 루프탑에서는 도쿄타워와 스카이트리가 동시에 보이는 전망이 펼쳐져 야경 촬영 명소로도 손꼽힙니다. 투숙객이 함께 요리를 하거나 일본어와 영어로 스몰 토크를 즐기는 ‘게스트 밋업’이 열려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에도 좋은 기회입니다.

5. 라이프 시부야 도쿄 (Lyf Shibuya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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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스콧의 라이프스타일 코리빙 브랜드 ‘Lyf’가 2024년 12월 시부야에서 오픈하였습니다. ‘Live Your Freedom’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 호텔은 투숙객을 ‘라이프크루’라고 부르며, 단순한 숙박을 넘어 커뮤니티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합니다. 호텔은 시부야 PARCO 맞은편에 자리해 닌텐도 스토어, 무인양품 글로벌 플래그십 등 핫플레이스가 도보 1분, 시부야역 7분 거리입니다. 기본 더블룸, 트윈룸부터 최대 4인이 묵을 수 있는 객실까지 다양하게 있어 1인 여행객부터 친구 여행, 가족여행까지 폭넓게 수용합니다. 모든 투숙객은 100인치 스크린과 AI 통역기가 구비된 코워킹 라운지 ‘CONNECT’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용 주방, 세탁실,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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