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신주쿠 전망 뷰 좋은 고급 럭셔리 5성급 호텔 5곳 추천

도쿄 신주쿠(新宿)는 하루 350만 명이 오가는 JR 신주쿠역을 중심으로 초고층 빌딩과 번화가, 공원이 공존하는 ‘24시간 도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현재 신주쿠에서 전망(뷰) 좋은 고급 럭셔리 5성급 호텔 5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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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크 하얏트 도쿄 (Park Hyatt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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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비는 여행 시기, 인원수, 객실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더 많은 숙소 사진과 실제 이용 후기를 반드시 참고하고, 최저가로 예약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파크 하얏트 도쿄는 1994년 9월 신주쿠 파크타워 39–52층에 문을 연 일본 최초의 서양식 초고층 럭셔리 호텔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영화 '로스트 인 트랜슬레이션'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객실, 스파, 바가 모두 200m 상공에 자리해 신주쿠, 시부야. 후지산까지 시야를 가로지르는 전망을 제공합니다. 2025 년 10월 31일까지 전관 리노베이션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호텔의 객실은 기본 디럭스(45m²)부터 도쿄 스위트(290m²)까지 177실. 모든 룸에 심플한 월넛 가구, 깊은 욕조, 뉴욕 소호풍 아트워크가 배치돼 콘도 같은 사적인 안락함을 구현합니다. 52층 뉴욕 그릴 & 바, 41층 프렌치 '쿄하라', 책 2,000권이 비치된 '라이브러리 바' 등 미식과 칵테일 명소 역시 전면 유리창 덕분에 야경 맛집으로 손꼽힙니다. 헬스장, 20m 스카이풀, 시그니처 스파 '클럽 온 더 파크'도 투숙객은 무료입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와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정차하는 JR 신주쿠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12 분, 지하도(도초마에역 Oedo Line) 4분이면 로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2. 벨루스타 도쿄, 팬 퍼시픽 호텔 (Bellustar Tokyo, A Pan Pacific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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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스타 도쿄, 팬 퍼시픽 호텔은 2023년 5월, 가부키초 타워 39–47층에 그랜드 오픈한 신규 럭셔리 플래그십으로 레인보우 브리지와 스카이트리까지 270°를 조망합니다. 5개 펜트하우스는 최대 277m²에 프라이빗 제노바 스파, 쉐프라이브 키친을 갖춘 ‘하늘 위 별장’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객실이 41층 이상이라 어느 타입을 골라도 높은 위치에서 바라보는 시티뷰가 기본값입니다.

이 호텔의 객실은 스튜디오 킹(42m²)부터 코너 스위트, 펜트하우스까지 97실있으며, 45층 프렌치 'Bellu Tokyo', 에도마에 스시 'Sushi Tenku', 47층 루프톱 바 'Stellar Garden' 등 미슐랭 경력 셰프 라인업이 강점입니다. 치유 콘셉트 ‘Spa sunya’, 테쿠라식 라운지, 24시간 헬스장, LVMH 계열 어메니티도 하이엔드 매력을 더합니다. JR 신주쿠역 동쪽 출구에서 ‘가부키초 타워’ 방향 도보 7 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3. 킴튼 신주쿠 도쿄 (Kimpton Shinjuku Tokyo, an IHG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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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튼 신주쿠 도쿄는 2020년 10월 뉴욕 소호 감성을 도쿄로 옮겨 왔다는 평을 받으며 탄생한 일본 첫 킴튼 브랜드 호텔입니다. 17층 규모지만 옥상 루프톱 바 'Bar Eight Six'와 레지던셜 스타일 로비가 연결돼 도심 전망과 'SNS 감성' 사진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 숙박이 가능하며, 매일 저녁 '소셜 아워'로 와인과 칵테일이 무료 제공 등 럭셔리한 경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숙소입니다.

이 호텔의 객실은 130실로 비교적 아담하지만 3m 천장고, 대형 창문, 체커보드 러그 덕분에 시원한 개방감을 줍니다. 스튜디오 스위트, 아트리움 스위트 등 40–53m² 라인업과 큰 욕조가 강점입니다. 식음은 올데이 브라세리 'District', 뉴욕 델리풍 카페 'The Jones Café | Bar' 2곳이 대표적이며, 24시간 헬스장, 무료 자전거 대여, 아티스트 전시 '갤러리 워크'가 꾸준히 교체돼 재방문 재미도 있습니다. JR 신주쿠역 남쪽 테라스 출구에서 도보 9분, 도쿄 메트로 오에도선 니시신주쿠5초메역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4. 하얏트 리젠시 도쿄 (Hyatt Regency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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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도쿄는 1980년 ‘센추리 하얏트’로 첫선을 보인 뒤 2007년 리브랜딩한 신주쿠 최초의 글로벌 체인 5성급입니다. 28층, 746실 대형 체인답게 객실 뷰는 신주쿠 중앙공원과 도쿄도청을 정면으로 담아내며, 고층(22–27F) ‘리젠시 클럽’ 룸은 라운지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타임을 포함해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 호텔의 객실은 28m² 스탠더드부터 100m² 아트리움 스위트까지 22개 타입. 나다만(NADAMAN) 일식, 제이드가든 중식, 'Caffè' 이탈리아, 철판구이 'Grill Nadaman' 등 5개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호텔 안에서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Joule Spa & Wellness'는 아로마 테라피와 핫스톤 마사지로 평점이 높으며, 실내 온욕 풀과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도영 오에도선 도초마에역과 지하통로 직결되어 있고, JR 신주쿠역 서쪽 출구에서도 도보 8분이라 수월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5. 케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 프리미어 그랜드 (Keio Plaza Hotel Tokyo Premier G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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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 프리미어 그랜드는 신주쿠역 서쪽에 1971년 문을 연 일본 첫 마천루 호텔 '케이오 플라자'의 클럽 플로어로, 2016년 12월 35–47층을 전면 개조해 '프리미어 그랜드'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45층 전용 라운지에서 160m 상공 도쿄타워와 스카이트리를 동시에 조망하며 조식, 애프터눈티, 바 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의 객실은 킹과 트윈(33–36m²), 퀸(35m²), 스위트(71m²)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객실에 이마바리 타월, 시몬스 침대, 록시땅 어메니티가 기본 제공됩니다. 미니바엔 일본 위스키와 사케가 냉장돼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메인타워 7층에는 실외 수영장(7–9월), 클럽 층 전용 콘시어지, 미팅룸, 도쿄 문화 체험 프로그램(차노유, 기모노 체험 등)이 마련돼 있어 장·단기 체류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JR 신주쿠역 서쪽 출구 도보 5분, 지하 통로 B1층으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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