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긴자 도쿄역 마루노우치 니혼바시 4성급 신상 신축 호텔 숙소 5곳 추천

 

도쿄 도심 한복판, 화려한 쇼핑가와 비즈니스 허브가 만나는 긴자, 도쿄역. 마루노우치, 니혼바시 일대는 호텔 경쟁이 치열한 지역입니다. 2023년 이후 이곳에만 새롭게 문을 연 4성급 호텔이 수십 곳이 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여행자 사이에서 ‘가성비’와 ‘트렌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 5곳(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츠키지, 머큐어 도쿄 히비야, 더 로열 파크 호텔 긴자 6초메, 요텔 도쿄 긴자, 그랜드 먼데이 긴자)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휴 활동으로 인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1.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츠키지 (Mitsui Garden Hotel Ginza Tsuk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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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비는 여행 시기, 인원수, 객실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더 많은 숙소 사진 실제 이용 후기를 반드시 참고하고, 최저가로 예약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024년 9월 말 오픈한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츠키지는 장기투숙이나 가족 여행객에게 특화된 숙소입니다. 전 객실에 세탁기, 전자레인지, 풀사이즈 냉장고가 기본 설치되어 있고, 일부 타입은 IH 쿠킹스테이션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히가시긴자역, 츠키지역 모두 도보 4분 내 접근 가능하며, 아침마다 츠키지 장외시장에서 식재료를 사 와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14층 'GINZA ONO Gratia'는 우드파이어 그릴을 사용하는 다이닝으로, 조식 시간(07:00~11:00)에는 가마에서 구운 채소와 훈연 연어 스테이크가 메인으로 제공됩니다. 호텔 최상층에는 '동굴형' 대욕장이 있어 넓은 천장 개방감과 함께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며, 여행 피로를 풀기에 좋습니다. 6세 이하 어린이는 기존 침대 사용 시 무료, 엑스트라베드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3인 이상 가족이라면 트리플 객실 혹은 소파베드 옵션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츠키지(1)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츠키지(2)
Credit: 트립닷컴


2. 머큐어 도쿄 히비야 (Mercure Tokyo Hib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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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뮤지컬의 거리 히비야에 2023년 12월 리오프닝한 머큐어 도쿄 히비야는 'Stage Art'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로비 벽면부터 엘리베이터 홀까지 이어지는 아르데코풍 조명은 마치 백스테이지에 들어선 듯한 몰입감을 주며, JR 신바시역까지 도보 3분이라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하네다공항에서는 게이큐 직통으로 35분이면 도착해, 도심 접근성을 중시하는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178개 객실은 전 객실 퀸 베드 이상을 기본으로 하며, 객실 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등이 기본 비치돼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장, 그리고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1층 올데이 다이닝 'La Scène'은 프렌치 조식 뷔페로 유명하며, 신선한 크로와상이 빠르게 동나는 만큼 오픈 시간(06:30) 직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예약 팁으로 고층(10층 이상) 배정 요청을 해보세요.

 

머큐어 도쿄 히비야(1)
머큐어 도쿄 히비야(2)


3. 더 로열 파크 호텔 긴자 6초메 (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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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Ginza Pop'이라는 경쾌한 슬로건과 함께 문을 연 더 로열 파크 호텔 긴자 6초메는 총 273실 규모의 대형 신축 호텔입니다. 긴자식스, 가부키좌, 츠키지 시장이 모두 도보 5분 내에 위치해 쇼핑과 미식, 그리고 전통 예술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히가시긴자, 긴자역 두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도쿄 전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합니다.

 

객실은 따뜻한 파스텔 톤 분위기이며, 일본 호텔로서는 드물게 대욕장 건식 사우나를 갖췄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습니다. 1층 '洋食屋 Ginza Lamp‑tei'에서 제공하는 조식은 스테이크와 에그베네딕트가 주력 메뉴로 다소 단가가 높지만 고급스럽스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욕장은 늦은 저녁 이후 특히 한산하니, 사우나 좌석을 널널히 쓰고 싶다면 늦게 이용해 보세요.

 

더 로열 파크 호텔 긴자 6초메(1)
더 로열 파크 호텔 긴자 6초메(2)
Credit: 트립닷컴


4. 요텔 도쿄 긴자 (YOTEL Tokyo Gi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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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호텔'로 잘 알려진 요텔 브랜드가 2024년 10월 일본에 오픈했습니다. 요텔 도쿄 긴자신바시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셀프 키오스크 체크인, 수하물 로봇, 무선 충전 패드 등 테크놀로지 중심의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첨단 경험을 기대하는 젊은 세대에게 특히 '인증샷 명소'로 유명합니다.

 

객실 타입은 프리미엄 퀸부터 패밀리 커넥티드 룸, 그리고 1등석 개념의 'First Class King'까지 7가지로 다양하며, 스마트베드는 버튼 하나로 등받이 각도가 변해 소파처럼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이 훌륭합니다. 올데이 다이닝 'Komyuniti'에서는 조식은 물론 저녁 칵테일까지 제공하며, 24시간 헬스장과 코워킹 라운지가 입주해 디지털 노마드에게 이상적인 숙소입니다.

 

요텔 도쿄 긴자(1)
요텔 도쿄 긴자(2)
Credit: 트립닷컴


5. 그랜드 먼데이 긴자 (Grand MONday Gi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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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MONday’ 시리즈의 플래그십으로 2025년 4월 데뷔한 그랜드 먼데이 긴자아파트먼트형 레이아웃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전 객실에 간이 키친, 세탁기, 에어컨이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패밀리 스위트가 주력 타입입니다. 하치오보리역 도보 5분, 도쿄역 택시 10분 거리에 있어 디즈니 리조트와 도쿄 양쪽을 모두 즐기려는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조식은 인근 카페 & 베이커리와 제휴한 바우처 형태로 제공됩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빵지순례’를 즐기는 여행자에게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심야 시간 프런트에 상주 인력이 없어, 늦은 시간 도착한다면 도어 코드를 미리 받아 두고, 비상 연락처를 저장해 두세요. 

 

그랜드 먼데이 긴자(1)
그랜드 먼데이 긴자(2)
Credit: 트립닷컴